[영화새김] 시빌 워 : 분열의 시대
오늘의 영화새김
시빌 워 : 분열의 시대 (Civil War)
1. 영화 정보
개봉일 : 2024년 12월 31일
감독 : 알렉스 가랜드
출연진 : 커스틴 턴스트 / 와그너 모라 / 케일리 스패니 / 스티븐 헨더슨 / 닉 오퍼먼
2. 영화 소개
세상이 둘로 갈라졌다. 당신은 어느 편인가? 극단적 분열로 역사상 최악의 내전이 벌어진 미국.
연방 정부의 무차별 폭격과 서로를 향한 총탄이 빗발치는 상황 속에서 기자 '리(커스틴 던스트)' 와
'조엘(와그너 모라)', 새미(스티븐 핸더슨), 제시 (케일리 스페니) 는 대통령을 인터뷰하기위해
워싱턴으로 향한다. 내편이 아니라면 바로 적이 되는 숨막히는 현실, 이들은 전쟁의 순간을 누구보다
생생하게 마주하게 된다.
이것은 영화가 아니다 ! 진짜 공포다!
영원한 스파이더맨의 히로인 커스틴 던스트가 오랫만에 영화로 돌아온다고 해서
조조로 혼자서 관람을 하고 왔어요 !
사실 요즘 흥미를 끌만한 영화를 찾고 있지 못했던 찰나라 고민이 많았는데 영화의 주제가 이목을 끌었습니다.
요즘 시대를 생각하면... 흠칫하죠? ㅎㅎ
처음에는 연방 정부군과 분리주의 세력간의 갈등으로 인한 스토리에 집중을 했던 것 같아요.
그런데 보다 보니,, 저는 베테랑종군 기자로 나오는 커스틴 던스트 에게 더 몰입을 했던 것 같아요.
사명감을 가지고, 대통령을 인터뷰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일행들이 겪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보면서
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며 책임감에 감동을 했던 것 같아요.
마지막엔... 리가...
단순한 전쟁영화가 아닌 현대사회의 분엵과 갈등을 반영하며, 저널리즘의 역활과 책임에 대해 생각하게
만드는 스토리가 굉장히 매력적이었습니다.
이상!!